| 치아 정출 , 그냥 놔두면 '이렇게' 됩니다. (대표원장 작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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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6-09-04 1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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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DS플란트치과 대표원장 김동섭입니다.
치아는 평생 조금씩 움직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금니가 상실된 채로 오랜 시간이 경과하면, 빈 공간을 향해 주변 치아들이 쓰러지거나 맞물리는 반대편 치아가 솟아오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왼쪽 아래 끝 어금니(# 37)를 발치하고 방치했을 때 발생하는 구강 내 변화와, 이로 인해 아래로 내려온 위쪽 어금니 (# 26, # 27)를 해결하고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의학적 치료 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서론: 치아 상실 방치가 불러오는 도미노 현상 - 대합치의 정출: 위쪽 어금니(# 26, # 27)가 내려오는 이유 - 공간 부족의 해결: 정출된 치아의 교합 평면 수정 - 임플란트 식립: 하악 제2대구치(#37)의 기능 회복 - 요약: 전체적인 교합 밸런스의 중요성
1. 치아 상실 방치가 불러오는 도미노 현상 치아는 혼자서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옆 치아와 서로지지하고 위아래 치아가 맞물리며 위치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하악 제2대구치(# 37)와 같은 어금니가 상실된 후 적절한 수복 없이 방치되면, 치아의 평형 상태가 깨지게 됩니다.
이는 단순히 씹는 기능의 저하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치열의 변형을 초래하여 추후 치료를 어렵게 만드는 주원인이 됩니다.
2. 대합치의 정출
위쪽 어금니(# 26, # 27)가 내려오는 이유 이번 분석 대상인 # 37번 치아가 없는 상태가 지속되면, 그와 맞물려야 할 위쪽의 # 26번(제1대구치)과 # 27번(제2대구치)은 아래쪽에서 받쳐주는 힘이 사라지게 됩니다.
우리 몸의 치아는 빈 공간을 찾아 계속해서 움직이려는 성질이 있어, 맞닿는 치아가 없으면 중력 방향인 아래쪽으로 서서히 내려오게 되는데 이를 정출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치아가 내려오면 치아 뿌리가 노출되어 시린 증상이 나타나거나, 치아 사이 틈이 벌어져 음식물이 끼기 쉬운 환경이 조성됩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아래쪽에 임플란트를 심을 공간이 부족해진다는 점입니다.
3. 공간 부족의 해결: 정출된 치아의 교합 평면 수정 내려온 # 26, # 27번 치아를 그대로 둔 채 아래쪽에 임플란트를 심으면, 보철물이 들어갈 높이가 나오지 않아 정상적인 치아 모양을 만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식립 전 또는 동시에 내려온 치아를 다듬어 교합 평면을 맞춰주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법랑질 성형술 (Enameloplasty) 정출 정도가 경미하다면 치아의 신경이 없는 겉면(법랑질)만 살짝 다듬어서 높이를 맞춥니다.
보철 치료 (Crown) 정출량이 많아 삭제량이 많을 경우에는 치아를 깎아낸 후 크라운을 씌워 보호해야 합니다. 만약 신경까지 침범할 정도로 많이 내려왔다면 신경치료 후 크라운 수복을 통해 높이를 조절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보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대합치(# 26, 27)의 형태 수정
4. 임플란트 식립: 하악 제2대구치(#37)의 기능 회복 위쪽 치아의 정리가 끝나 임플란트가 들어갈 수직적 공간이 확보되면, 비로소 하악 # 37번 자리에 임플란트 수술이 진행됩니다.
오래전 발치된 부위는 잇몸뼈의 폭이 좁아지거나 높이가 낮아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정밀 진단을 통해 뼈의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시 뼈이식(Bone Graft)을 동반하여 임플란트가 튼튼하게 고정될 수 있는 지반을 마련합니다.
이후 뼈와 임플란트가 붙는 기간을 거쳐 최종 보철물을 올리게 되면, 내려왔던 위쪽 치아와 새로 생긴 아래쪽 임플란트가 정상적으로 맞물리며 저작 기능을 회복하게 됩니다.
전체적인 교합 밸런스의 중요성 치아 하나가 없다고 해서 그 부분만 치료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래전 발치된 # 37번 임플란트 수복은 단순히 빈자리를 채우는 것을 넘어, 내려온 # 26, # 27번 치아의 위치를 바로잡아 무너진 교합 평면을 재건하는 복합적인 치료입니다.
빠진 치아를 방치할수록 치료 범위는 커지고 과정은 복잡해집니다.
치아 상실 시 미루지 않고 적절한 시기에 수복하는 것이 구강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명절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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