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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DS플란트치과
대표원장 김동섭입니다.
치경부 마모증(CA) —
글래스 아이오노머(GI) 수복
7개
치아 다수 부위 건강보험 적용 동시 치료
#14,
16, 24, 26, 34, 35, 45
치아의 잇몸 경계 부위(치경부)가 파여 들어가는
치경부 마모증(CA, Cervical Abrasion)은 잘못된
칫솔질 습관, 산 침식, 교합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증상 없이 서서히 진행되어 많은 분들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발견하게 됩니다.
치경부 마모가 진행되면 시린 증상은
물론,
방치 시 치수(신경)까지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 단계 이전에 글래스 아이오노머
(GI,
Glass Ionomer)로 마모 부위를 채워
치아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상·하악 총
7개
치아(# 14, 16, 24, 26, 34, 35, 45)에서
치경부 마모가 동시에 발견되어 GI로
수복한 케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1.
서론: 치경부 마모증이란 무엇인가
치경부란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 부위를 말합니다.
이 부위는 법랑질이 가장 얇아 외부
자극에
취약하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 파여 들어가는
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경부 마모의 주요 원인으로는
①
과도하게 힘을 주는 수평 칫솔질,
②
산성 음식·음료에 의한 산 침식,
③
이갈이·이 악물기 등
비정상적인 교합력(Abfraction)이 있으며,
이 세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초기에는 시린 증상이 주된 자각 증상이며,
진행될수록 치경부의 파임이 깊어져
치수 노출 → 신경치료 → 심한 경우 발치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의
치경부 마모는 통증 없이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정기검진 시 방사선과 구강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1단계: 초진 진단 — 파노라마 및 구강 내
전방위 사진
#
14, 16, 24, 26(상악 소·대구치),
#
34, 35, 45(하악 소·대구치)
7개
부위 모두에서 치경부 마모가 확인되었습니다.
파노라마와 5방향 구강 내 사진을 통해 각 부위의
마모 깊이와 치수와의 거리를 평가하였습니다.
초진 파노라마
파노라마에서 치경부 마모로 인한
치아 목 부분(치경부)의 방사선 투과 소견을
확인하고, 각 치아의 치수와의 거리를 평가하여
GI
수복만으로 충분한지 판단하였습니다.
 초진 파노라마 — 7개 치아 치경부 마모 범위 확인 | 촬영 일자 : 26.05.02
초진 구강 내 — 전면 / 우측방
전면 사진에서 상·하악 치열의 전반적인 상태를,
우측방 사진에서 #14, 16 치경부 마모 부위를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잇몸과 치아 경계 부위의 파임이
육안으로도 뚜렷하게 관찰됩니다.
 (좌) 초진 전면 (우) 초진
우측방 (#14, 16 치경부 마모) | 촬영 일자 : 26.05.02
초진 구강 내 — 좌측방 / 하악 교합면
좌측방에서 #24, 26 치경부 마모를,
하악 교합면에서 #34, 35, 45 치경부 마모 부위의
분포와 깊이를 확인하였습니다.
 (좌) 초진 좌측방 (#24, 26 치경부 마모) (우) 초진 하악 교합면
(#34, 35, 45) | 촬영 일자 : 26.05.02
초진 구강 내 — 상악 교합면
상악 교합면에서 # 14, 16, 24, 26
치경부 마모 위치를 전체적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기존 보철물 없이 자연치아 상태에서
치경부
마모만 진행된 순수한 마모 케이스입니다.
 초진 상악 교합면 — #14, 16, 24, 26 치경부 마모 분포 | 촬영 일자 : 26.05.02
치경부 마모는 한 치아에만 생기는
경우가 드뭅니다.
원인이 같은 경우 여러 치아에
동시에 발생하므로,
한 곳이 발견되면 전악 검사가
필요합니다.
3.
2단계: 글래스 아이오노머(GI)
—
치경부 마모의 최적 치료 재료
글래스 아이오노머(Glass Ionomer, GI)는
치경부 마모 부위에 가장 적합한 수복
재료로,
국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과용 충전
재료입니다.
GI의
가장 큰 장점은 불소를 지속적으로 방출하여
치아 재석회화를 돕고 주변 충치를
예방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치아와 화학적으로 결합하여 치경부처럼
교합력이 직접 가해지지 않는 부위에서
우수한
유지력을 발휘합니다.
특히 치경부 마모 부위는 항상 수분(타액)이
존재하는 환경으로, 수분에 강한 GI가
레진 계열보다 유리합니다.
치아를 최소한만 삭제하고 마모된 공간을
그대로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GI
특징 요약
①
건강보험 적용 재료
②
불소 지속 방출 — 2차 충치 예방
③
치아와 화학적 결합 — 별도 접착제 불필요 ④ 습윤
환경에서도 우수한 접착력
4.
3단계: GI 수복 완성 — 치료 후 구강 내
사진
7개
치아의 치경부 마모 부위를 GI로
충전 완료하였습니다. 마모된 공간이 완전히 채워져 치수를 보호하고,
시린 증상이 해소되었으며
추가 마모 진행을 차단하였습니다.
수복 완성 — 전면
GI
수복 후 전면 사진에서 상·하악 전치부의
교합 관계가 치료 전과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치경부 충전은 교합에 영향을 주지
않아
치료 전후 교합 변화가 없습니다. 
수복 완성 — 우측방 / 좌측방
우측방에서 #14, 16 치경부 GI 충전이,
좌측방에서 #24, 26 치경부 GI 충전이 완성된 것을 확인합니다.
마모로 파여 있던 치경부가 GI로 채워져 치아
목 부분이 매끄럽게 회복되었습니다.
 (좌) 수복 완성 우측방 (#14, 16) (우) 수복 완성 좌측방 (#24, 26) | 촬영 일자 : 26.05.18
GI 수복 후에도 올바른 칫솔질 방법(회전법·변형 바스법)을 습득하지 않으면 같은 부위에 마모가 재발합니다. 치료와 함께 원인 제거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5.
요약: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치아를 지킵니다
치경부 마모는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지만, 한번 파인 치아는 스스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마모가 깊어지기 전에 발견하여 GI로
채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처입니다.
이번 케이스처럼 7개 부위를 한 번의 치료 계획으로
동시에 수복하면 내원 횟수를 최소화하면서도
구강 전반의 건강을 한꺼번에 회복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GI 재료를 사용하여
경제적인 부담도 낮출 수 있었습니다.
치경부 마모 예방의 핵심은 부드러운
칫솔 + 올바른 칫솔질 + 정기검진입니다. 이미 마모가 시작되었다면 지체 없이 GI 수복으로 진행을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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