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 정자동 치과 입니다!

오늘은 충치로 인해 치아 손실이 클 때,

임플란트를 하지 않고 치아를 살릴 수 있는,

‘포스트’라는 치료에 대해서

설명드려보고자 합니다^^

‘포스트’란,

충치나 사고 등으로 인하여

치아의 머리 부분이 없을 때,

신경치료가 완료된 신경관에 넣어

치아의 기둥을 세워주는 역할을

하는 치과재료입니다.

위 그림처럼 치아머리가 남아있어야

크라운을 씌울 수 있기 때문에,

손상이 심한 치아를 포스트라는

재료로 회복시켜주는 것이죠.

아마 포스트 치료의 실제 치료 케이스를

보고 싶으실 텐데요.

저희 수원 정자동 치과 에서 치료받으신

환자분의 케이스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위 환자분께서는

# 17번 치아의 치아머리의

절반 이상이 충치로 손상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 사진은 손상량이 축소돼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 손상량은 보통 사진보다 더 큽니다.)

우선 수원 정자동 치과에서

충치를 모두 제거 하니

치아의 절반 이상이 파괴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충치가 이미 신경도 손상시켰기 때문에,

우선 신경관 내부의 오염 조직들을 모두 제거하고,

Gutta percha라는 치과전용 재료로

빈 신경관을 메꿔 준 다음

손상된 치아머리를 ‘포스트’ 와

‘레진 코어’로 회복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치료가 완료되어,

준비된 크라운을 세팅하는 것으로

마무리 됩니다.

마무리하며...

제가 항상 블로그에서

계속 강조 드리는 것이 ‘예방’입니다.

치과는 충치와 염증의 번짐 정도에 따라,

모든 치료가 치료의 복잡함과 비용이

증가하는 상승곡선을 따라갑니다.

이러한 상승곡선에서 초기에 충치를 잡는 것이,

환자에게 가장 이로운 일임은

정말 당연한 말이겠죠.

혹시라도 지금 치료를 망설이고 계시다면,

하루빨리 오셔서 검진이라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