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요,

다들 친구 혹은 가족분들과

즐거운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날들에 치아가 쓰러져 있거나 없다면,

즐거운 나들이가 되지 못하겠죠.

​

오늘 저희 치과에 내원해 주신 환자분도

위와 같은 고민을 가진 채로 내원해 주셨는데요.

 사진에서 보실 수 있다시피,

치아의 빈 공간으로 주변 치아들이

큰 각도로 쓰러져 있습니다.

제가 지난 포스팅에서 임플란트는 치과의사가

추천한 가장 적절한 때에 수술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씀드린 것을 기억하고 계실까요?^^

많은 환자분들께선, 치아가 잇몸 뼈에 단단히 박혀있기만

하다고 생각하시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위의 치아 모식도를 보시면,

치아는 뼈에 단순히 박혀있는 것이 아니라

‘치주 인대’라는 인대로 뼈 구멍에 붙잡혀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한데요.

이러한 구조로 인해 주변 치아가 상실되고 오랜 시간 동안 방치될 경우,

상실된 빈 공간으로 치아가 쓰러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쓰러진 치아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수원 영화동 치과에서 알려드리는 정보는

빈 공간에 적절한 크기의 임플란트 + 크라운을 심기 위해서는

좁아진 공간만큼 주변 치아를 다듬어 크라운을 씌워야 합니다.

 원래 환자분의 어금니 사이즈를

힐링 어버트먼트까지 수술을 완료하는 치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